“최대 97억 더 내라”…은마아파트 재건축 분담금 결정 ‘날벼락’

유현진 기자 2025. 10.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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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의 추정 분담금이 공개됐다.

은마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5893가구 규모로 변신할 예정인데, 조합원 분담금은 많게는 97억3000원까지 책정되면서 집주인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펜트하우스 전용 286㎡(소방면적 포함 시 118명)는 조합원의 평형에 따른 추정 분담금은 현재 31평 소유자는 97억3000만 원, 34평 소유자는 94억5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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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 뉴시스 독자제공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의 추정 분담금이 공개됐다. 은마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5893가구 규모로 변신할 예정인데, 조합원 분담금은 많게는 97억3000원까지 책정되면서 집주인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조합원 평형 설문(통합심의를 위한 세부설계 반영)’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조합원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 참고 자료는 추정 분담금을 올해 9월 기준 공사비 평당 9000만 원으로 가정해 산출했다. 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펜트하우스 전용 286㎡(소방면적 포함 시 118명)는 조합원의 평형에 따른 추정 분담금은 현재 31평 소유자는 97억3000만 원, 34평 소유자는 94억50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또 전용면적 143㎡(소방면적 포함 시 59명)의 31·34평 소유자는 각각 37억4000만 원, 34억5000만 원의 추가 분담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용면적 128㎡의 추정 분담금은 31평 소유자 15억1000만 원, 34평 소유자는 12억3000만 원이다.

이어 전용면적 118㎡ 31평 소유자 15억1000만 원·34평 12억3000만 원, 전용면적 109㎡ 31평 소유자 12억2000만 원·34평 소유자 9억4000만 원, 전용면적 96㎡ 31평 소유자 8억4000만 원·34평 소유자 5억6000만 원, 전용 84㎡ 31평 소유자 4억7000만 원·34평 소유자1억8000만 원 등이었다.

지난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논의가 본격화된 지 20여년 만에 사업이 확정됐다. 것이다. 층수 규제 등 각종 인허가 절차에 막혀 사업이 지연돼 왔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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