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어르신 건강 우리가 지킨다”…울릉군 보건의료원, 찾아가는 결핵 검진 주민‘호응’

김성권 2025. 10. 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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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1· 22일 이틀간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고령층일수록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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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결핵 조기발견에 앞장… “건강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이동식 엑스레이로 65세 이상 82명 검진…“멀리 병원 안 가도 건강 챙길 수 있어 감사” 주민 호응
울릉군 보건의료원이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방식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울릉군 보간의료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1· 22일 이틀간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추진됐다.

검진에는 총 8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 소견이 확인된 어르신에게는 즉시 객담 검사를 실시했으며,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등록해 복약 지도와 가족 접촉자 관리, 완치까지의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이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방식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했다.[울릉군 보간의료원 제공]

울릉읍의 한 어르신은 “도서 지역이라 병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검진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건강을 챙길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은 2주 이상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군민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는 상시 검진 체계도 운영 중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고령층일수록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감염 차단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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