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선수단장 인터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우승 소감
“역도서 새로운 역사… 체육웅도 저력 입증”

“경기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일군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사진) 경기도 선수단장의 우승 소감이다.
이 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49개 경기도 종목단체 임원과 최선을 다해준 지도자 및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 속에서 당초 설정했던 목표점수도 이루면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서 금 138개, 은 122개, 동 151개를 기록하며 당당히 전국 최강자임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이 단장은 “역도 박혜정을 포함해 28명의 선수가 다관왕에 올랐고, 역도 박주현이 용상 73㎏급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8명의 경기도 선수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도 유도가 25연패를 달성하고 근대5종, 테니스, 볼링이 4연패를 이루는 등 11개 종목 우승으로 체육웅도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부산에서 열린 대회와 내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를 잘 살피면서 제108회 전국체전 화성시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단장은 “내년 제주도 대회 다음으로 경기도에서 대회를 치르기 때문에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현재 건립 추진 중인 경기도 선수촌을 비롯해 경기체고 이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 도에서 열릴 전국체전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영선 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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