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2471억원…전년비 51%↑

안옥희 2025. 10. 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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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2%, 영업이익은 50.9% 증가했다.

3분기 수주액은 12억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69억 83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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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앨라배마주 공장. 사진=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2%, 영업이익은 50.9% 증가했다.

주요 해외 시장의 변압기와 국내 시장의 고압차단기 매출이 늘어나며 전력기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7% 증가했다. 특히 유럽 시장 매출은 수주 잔고가 매출로 본격적으로 전환되며 76.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력기기 및 회전기기의 수익성 확대로 24.8%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20.4% 이후 올해 1분기 21.5%, 2분기 23.1%에 이은 꾸준한 상승세다.               

3분기 수주액은 12억 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다. 

북미시장에서 765kV 변압기 등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유럽시장에서도 수주가 증가한 데 힘입은 결과다.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69억 8300만 달러에 이른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수익성이 좋은 전력기기 프로젝트 납품이 확대되고 국내⋅외 시장에서 공히 수익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AI 프로젝트 및 친환경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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