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중문화예술상] 지드래곤, 옥관문화훈장 “내년에 빅뱅 20주년…멤버들과 영광 함께”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10. 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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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지드래곤은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뒤 "올해 문화훈장 최연소 수훈자 지드래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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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지드래곤. 사진| 강영국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사회는 배우 김민규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지드래곤은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뒤 “올해 문화훈장 최연소 수훈자 지드래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래 쉬다가 컴백한 지 일주일 후면 1년이 된다”며 “제 기억으로는 여섯 살 즈음, 멋모르고 엄마 손을 잡고 처음 가본 곳이 오디션장이었다.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같은 꿈을 꾸고 있다. 10대 때는 가수가 꿈이어서 그 꿈을 이뤘고, 20대엔 표창도 받았고, 30대가 되어서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그래서 40대가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급하게 화장실 다녀오느라 뛰어와서 숨이 너무 차다. 많이 준비했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오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어릴 때 가수를 너무 동경했다. 내가 가수라는 게 자랑스럽고, 내가 하는 일을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게 꿈을 꾸게 해준 많은 선배들. 그들은 제게 매일 빛나는 별이었다.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는데, 이제는 그 별 중 하나가 되어 있다. 내년이면 우리 그룹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멤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고,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또 “월드투어 중인데, 정말 놀랍다. 매일 꿈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저는 평소 자기 전에 ‘잘 자, 좋은 꿈 꿔’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그게 큰 힘을 가진 것 같다. 그 꿈이 현실이 되기도 하고, 현실이 되면 또 새로운 꿈을 꿀 수도 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쫓아가다 보면 꼭 좋은 꿈이 현실이 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좋은 꿈 꾸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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