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헌트릭스, 12월 美 대표적 연말 무대 ‘징글볼’ 오른다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계정

[뉴스엔 김명미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한 헌트릭스(HUNTR/X) 배우들이 미국의 대표적 연말 무대에 오른다.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측은 10월 22일(현지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헌트릭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함께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로스앤젤레스주 인튜이트 돔에서 KIIS-FM의 '징글볼'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헌트릭스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징글볼'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한국 고유한 문화들이 녹아 있는 디테일, 그리고 ‘케이팝 퇴마 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리스트 영어 영화 부문에서 빠짐없이 자리를 지키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OST '골든'은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

인기에 힘입어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는 최근 미국 NBC 'Saturday Night Live'(SNL)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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