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민, 한국 아이스하키 최초 미국 리그행…2부 클리블랜드 입단

남지은 기자 2025. 10.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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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에서도 머잖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국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총민(26)이 한국 아이스하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하키리그(AHL)에 진출한다.

이후 스웨덴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던 이총민은 2023년 안양에 입단,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9경기에서 18골 23도움주기를 기록하며 리그 사상 최초로 데뷔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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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민. 에이치엘(HL) 안양 제공

아이스하키에서도 머잖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국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총민(26)이 한국 아이스하키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하키리그(AHL)에 진출한다. 이총민은 22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몬스터스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아메리칸하키리그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엔에이치엘) 2부 리그에 해당한다. 클리블랜드는 엔에이치엘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산하 팀이다.

이총민은 지난해 에이치엘(HL) 안양에서 북미 프로 아이스하키리그 3부 리그(ECHL)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 62경기에서 22골 33도움주기(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 내 포인트(골+어시스트) 2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2부 리그까지 진출했다.

이총민은 어린 시절부터 국외 진출을 꿈꿔왔다. 캐나다 주니어 A리그인 브리티시 콜럼비아 하키리그(BCHL)에 진출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스웨덴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던 이총민은 2023년 안양에 입단, 2023~202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9경기에서 18골 23도움주기를 기록하며 리그 사상 최초로 데뷔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지난해 국외 리그 꿈에 재도전하려고 북미 프로리그행을 택했다.

이총민이 합류하는 클리블랜드 몬스터스는 아메리칸하키리그 노스 디비전 소속으로 2025~2026 정규리그 4경기를 치른 23일 현재 2승1패1연장패(승점 5)를 기록 중이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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