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교육지원청, 정호승 시인과 함께한 ‘마음닥터 명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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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한결 깊어진 23일, 여주시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여주 교육가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수갈채와 웃음이 넘치는 감동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마음닥터 명사 특강'은 교직원의 정서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직원의 마음 건강이 곧 교육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여주교육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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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한결 깊어진 23일, 여주시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여주 교육가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수갈채와 웃음이 넘치는 감동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한 ‘마음닥터 명사 특강’은 교직원의 정서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음향·조명 점검부터 현수막 설치, 입장 안내는 여주교육지원청 대외협력팀에서 준비했다.
행사 1부는 아카펠라 혼성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 Aid)’가 무대를 꾸몄다.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완성된 음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공연은 세련된 하모니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1시간 동안 이어진 무대는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게 하는 감동의 시간이 됐다.

2부 명사 특강에서는 정호승 시인이 등장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 – 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수선화에게’ 등의 대표작을 펴낸 정호승 시인은 슬픔이 기쁨에게 등의 구절을 인용하며 “사랑과 고통은 결국 같은 뿌리에서 피어난다. 삶의 상처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말라”고 전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말이 위로가 됐다”, “문화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이 쏟아졌다. 특히 시와 노래로 마음을 다독인 이번 특강은 교육의 중심에 ‘사람과 사랑’이 있음을 다시금 일깨워준 따뜻한 오후라는 평가도 잇따랐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직원의 마음 건강이 곧 교육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여주교육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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