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그 97%”…‘세계의 주인’ 특별한 이유[양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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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이 세상을 향해 씩씩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영화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가은 감독의 당부처럼 최소한의 정보만 가지고 작품을 마주할수록 '세계의 주인'은 더 깊게 와닿는다.
주인의 세계는 신예 서수빈의 얼굴과 눈빛을 만나 공감과 이해라는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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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우리들’ ‘우리집’으로 관객들의 호평 받은 윤가은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 핑야오국제영화제, 바르샤바국제영화제의 초청 및 수상 소식을 전했다.
연애가 가장 큰 관심사인 열여덟 주인(서수빈)은 반장, 모범생, 학교 인싸다. 반 친구 수호가 제안한 서명운동에 전교생이 동참하지만, 주인만이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서명을 거부한다. 어떻게든 설득하려는 수호와 단호한 주인의 실랑이는 말싸움으로 번지고, 화가 난 주인이 던진 한마디는 주변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후 주인을 추궁하는 익명의 쪽지가 배달되는데.


어떤 상처에도 삶은 여전히 계속되고, 주인이의 세계 역시 그렇다. 윤가은 감독은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을 것만 같은 인물들을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게 만들었다. 응원하고 싶은 주인이와 그 세계가 빚어내는 이야기를 윤가은 감독과 함께 들여다보는 극장의 시간은 분명 의미가 있다.
주인의 세계는 신예 서수빈의 얼굴과 눈빛을 만나 공감과 이해라는 힘을 얻는다. 친구들 앞에서 춤을 추고 동생과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영락없는 열여덟의 얼굴이다. 세차장 신에서 엄마와 나누는 대화까지 주인의 세계에 충분히 몰입하게 한다. 윤가은 감독과 작업을 이어 온 배우 장혜진도 ‘세계의 주인’에 힘을 보탠다.
영화를 보고 나면 왜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는지, CGV 골든에그지수 97%를 기록 중인지 알게 된다. 관객들이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좋았다” “정보 찾아보지 말고 극장서 꼭 보시길” “모든 주인을 응원합니다” 등 호평을 보낸 이유를 자연스레 느낄 수 있다. 12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9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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