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구치소 특혜 의혹…경찰, 강의구 부속실장 소환 조사

김혜진 기자 2025. 10.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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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인천일보DB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강 전 실장을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법무부는 강 전 실장이 구치소장 허가 없이 교정시설 내 보안구역에 휴대전화를 반입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실태조사를 벌였고 지난달 3일 강 전 실장을 고발했다.

이외에도 경찰은 김현우 전 서울구치소장을 상대로 낸 고발장 6건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들 고발장에는 특별검사팀의 체포 영장 집행 당시 비협조, 더불어민주당의 CCTV 열람 요구에 대한 거부 등 구치소 측이 윤 전 대통령 수용과 관련해 부적절한 대응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전 소장에 대한 소환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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