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주배 농구대회 25일 개막…온양동신초 전관왕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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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25일 경남 통영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유종의 미를 향한 각 팀 의지 또한 뜨겁다.
말 그대로 끝판왕을 정하는 이번 대회 가장 주목받는 팀은 엘리트 여자부 온양동신초.
올해 전국대회 결승 무대만 세 번 밟은 이들이 이번 대회 온양동신초를 밀어내고 무관 타이틀을 벗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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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25일)부터 11월 2일까지 통영체육관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부 46개 팀(남29·여17)과 챌린저부 30개 팀(남18·여12) 등 76개 팀이 나선다. 2개 부문 모두 조별리그 이후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 챌린저 남녀부 결승전은 27일 통영중체육관, 엘리트 남녀부 결승전은 내달 2일 통영체육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국내 최대 초등농구대회로 꼽히는 윤덕주배다. 더욱이 시즌 결산 성격을 지녔다. 말 그대로 끝판왕을 정하는 이번 대회 가장 주목받는 팀은 엘리트 여자부 온양동신초.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면서 올해 이미 5관왕에 오른 강력한 우승 후보다. 올 시즌 윤덕주배에서 전관왕 엔딩을 노린다.
남자부에서는 부산성남초의 맹위가 대단하다. 올 한 해 청주중앙초의 맹추격을 잘 견뎌내고 3관왕을 달리고 있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전국대회 결승에서만 두 번 만나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는데, 부산성남초가 모두 이기며 트로피 레이스에서 한 발 앞섰다.
물론 농구공은 둥글다. 온양동신초와 부산성남초의 독주에 언제든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다. 이 가운데 타도 온양동신을 외치는 광주방림클럽의 독기가 매섭다. 올해 전국대회 결승 무대만 세 번 밟은 이들이 이번 대회 온양동신초를 밀어내고 무관 타이틀을 벗을지 관심이다. 지난해 남자부 우승팀인 청주중앙초 역시 어게인 2024를 그리며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다.
챌린저부 신설도 눈에 띈다. 기존 클럽부를 대신해 생긴 이 부문에는 일반 학생뿐 아니라 일부 엘리트 선수도 참가할 수 있다. 저학년 등 평소 코트를 밟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소중한 실전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윤덕주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2006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린다. 과거 강원 양구 등에서 개최되기도 했으나, 2020년부터는 그의 묘가 안치된 통영에서 계속 펼쳐지고 있다.




#사진_점프볼DB, 한국초등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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