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9% 망한 줄 알았는데…日서 2위 찍고 실시간 반응 터지고 있는 한국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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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가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레미노에서 10월 16일 기준 한류 아시아 드라마 부문 '오늘의 랭킹' 2위, '월간 시청수' 2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방송 회차 내내 한류 아시아 드라마 부문에서 TOP2~TOP5를 차지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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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가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레미노에서 10월 16일 기준 한류 아시아 드라마 부문 ‘오늘의 랭킹’ 2위, ‘월간 시청수’ 2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방송 회차 내내 한류 아시아 드라마 부문에서 TOP2~TOP5를 차지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9회는 시청률 1.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10회 방송에서는 주인공 지현우와 이민영이 경찰서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을 가진 ‘충격의 대반전 모먼트’를 선보인다. 극 중에서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지현우)에게 취재진이 몰려드는 가운데 신해린(이민영)이 등장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현민철은 담담하게 입장을 설명하는 것에 이어 취재진의 압박을 받게 되자, 신해린이 강력한 한마디를 내뱉고 현민철은 충격에 휩싸인다. 이 모습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이 기대를 모은다.
지현우와 이민영은 현민철과 신해린의 극적인 재회 장면에서 혼연일체의 열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이 마주 서서 바라보는 ‘동공 정지 연기’는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지현우는 혼란스러운 현민철을 섬세하게 묘사했고, 이민영은 강한 결단력을 지닌 신해린의 진실과 속내를 표현하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다.
제작진은 “지현우와 이민영이 대사 없이 오로지 표정과 눈빛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전달하는 장면이 있다”며 “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모든 판을 완전히 뒤엎을 충격적인 반전 서사가 기다리고 있다. 두 배우의 운명적인 대면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차기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이혼 스캔들을 치밀한 서사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0회는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MBN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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