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그룹 '작은별가족' 母 주영숙 별세…향년 93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 그룹 '작은별가족'의 엄마 주영숙이 별세했다.
주영숙은 193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합창단에서 소프라노로 활약하다 감독 겸 작가 고(故) 강문수와 결혼해 '작은별 예술학원'을 운영했다.
부부는 영화 '작은별'에서 6남 1녀와 함께 9인조 가족 음악그룹 '작은별가족'을 결성,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족 그룹 '작은별가족'의 엄마 주영숙이 별세했다.
23일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주영숙은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3세.
주영숙은 193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합창단에서 소프라노로 활약하다 감독 겸 작가 고(故) 강문수와 결혼해 '작은별 예술학원'을 운영했다.
부부는 영화 '작은별'에서 6남 1녀와 함께 9인조 가족 음악그룹 '작은별가족'을 결성,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막내 강인봉은 만화 '마징가 제트' '우주소년 아톰' 등의 주제가를 가창한 바 있다. 딸 강애리자는 대표곡 '분홍 립스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집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숲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점점 교묘해지네…이정재·이이경 당한 AI 이용 범죄 [ST이슈]
- 박재범, 브랜드 측 참석자 교체로 불참 "유방암 행사 '몸매' 논란 여파 아냐"
- 배우 겸 모델이 모집책이었다…캄보디아 범죄조직에 韓 여성 팔아넘겨
- "뜨거운 물 붓고 방치"…친딸 폭행·살해 혐의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 기소
- 석방 당일에 또 마약…30대 배우, 징역 2년 실형
- '스맨파' 영제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 해명→13살 연하 연인과 2월 결혼
- 방탄소년단 뷔·지민·정국, 30세 이하 주식부호 28위…하이브 주식 214억 [ST이슈]
- '외국인 집단 성폭행'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 '미스트롯4' 이세영 "눈 2번·코 1번·교정 중" 쿨한 성형 고백 [TV캡처]
- 신민아·김우빈, 너무나 눈부신 결혼식 현장…본식 사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