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에게 불만 표시했던 비르츠… 경기 후에는 자성, "스스로 어렵게 했지만 포인트는 만족"

김태석 기자 2025. 10.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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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로부터 결정적 패스를 받지 못해 후반 막판 불만을 표했던 플로리안 비르츠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 이후 더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비르츠가 속한 리버풀은 23일 새벽(한국 시간) 도이치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5-1로 대승했다.

후반 45분 살라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잡았고, 바로 옆에서 비르츠가 노마크 찬스를 만들었으나 살라는 패스 대신 슈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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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모하메드 살라로부터 결정적 패스를 받지 못해 후반 막판 불만을 표했던 플로리안 비르츠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 이후 더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비르츠가 속한 리버풀은 23일 새벽(한국 시간) 도이치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5-1로 대승했다.

리버풀은 전반 26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8분 위고 에키티케, 전반 39분 버질 판 다이크, 전반 44분 이브라히마 코나테, 후반 21분 코디 각포, 후반 25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 흐름을 뒤집고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 승리로 최근 공식전 4연패 흐름도 끊어냈다.

이날 가장 큰 논쟁은 살라와 비르츠의 공격 장면이었다. 후반 45분 살라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잡았고, 바로 옆에서 비르츠가 노마크 찬스를 만들었으나 살라는 패스 대신 슈팅을 선택했다. 이 슛은 미하엘 체터러에게 막혔다. 리버풀 입단 후 아직 득점이 없는 비르츠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장면이었다. 비르츠는 팔을 들어 불만을 표시했고, 이 장면이 그대로 중계에 잡히며 화제가 됐다.

비르츠는 경기 후 DAZN과 인터뷰에서 냉정을 되찾은 태도로 스스로를 돌아봤다. 비르츠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다만 전반전에 내가 좋은 위치를 점유했음에도 스스로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볼을 잃은 뒤 실점으로 이어진 장면도 있었다. 후반에는 더 나은 위치를 점유하려고 했다. 나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안다. 후반은 정말 좋았고, 다른 선수들도 좋았다. 오늘 이겼고 드디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만족한다"고 자평했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26일 새벽 2시(한국 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을 통해 일정을 이어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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