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CEO' 송지효, 파산 위기→매출 폭등…"사업에 진심"

신윤지 2025. 10.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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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의 매출 상황을 솔직히 밝혔다.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구원자' 인터뷰 자리에서 송지효는 작품 이야기와 더불어 직접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지효는 "오늘 인터뷰가 끝나면 오랜만에 사무실에 들를 예정"이라며 "사업 운영을 직접 하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내가 결재를 하지 않으면 다음 프로젝트가 안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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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송지효가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의 매출 상황을 솔직히 밝혔다.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구원자' 인터뷰 자리에서 송지효는 작품 이야기와 더불어 직접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근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지효는 "오늘 인터뷰가 끝나면 오랜만에 사무실에 들를 예정"이라며 "사업 운영을 직접 하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내가 결재를 하지 않으면 다음 프로젝트가 안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100% 참여하는 건 아니지만 80% 이상 참여하고 있다"며 "성격상 직접 참여해서 만들고 디테일을 잡아가야 만족감을 느낀다. 본업인 연기와는 결이 달라서 더 집중을 많이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과거 사업 초창기 매출 부진이 알려졌던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지효는 "초창기 때 현실을 알고 싶어서 아무런 홍보도 안 하고 주변에 이야기도 안 했다"며 "그 과정에서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이제는 초창기보다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구체적인 수치를 말할 수는 없지만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정말 많이 팔리고 있다. 많이 좋아졌다. 그건 확실히 말할 수 있다"며 "이제는 부담을 많이 덜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짜 사업에 진심이다. 바지사장도 없고, 내 돈을 들여 직접 투자해 한 땀 한 땀 만들어가고 있다"며 "그 과정 자체에 큰 만족을 느낀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분야가 생겼다는 게 가장 큰 행복이고 매일 같은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송지효가 주연을 맡은 영화 '구원자'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며 신앙으로 고통을 견디는 '선희'(송지효)와 그 가족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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