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중구 아파트 매매가격 2주째 상승⋯대구 전역은 99주 연속 하락세

대구 수성구와 중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2주째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10월 셋째주(10월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수성구는 전주(0.06%)에 이어, 0.04%의 변동률을 보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중구도 전주(0.05%)에 이어, 0.02% 상승했다.
하지만 대구 전역은 전주(-0.07%)보다 낙폭을 줄인 -0.02%의 변동률로 2023년 11월 셋째주(-0.01%)부터 99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주에 기록했던 전국 최대 낙폭의 불명예는 전남(-0.06%)에 내주면서 1주 만에 탈출했다.
구·군별로는 서구와 남구. 북구, 달서구가 모두 -0.05%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어 달성군(-0.03%), 동구(-0.01%) 순으로 하락했다.
경북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보합(0.00%)을 2주째 유지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3%)보다 0.12% 상승했다. 수도권(0.25%) 및 서울(0.50%)은 상승했고, 지방(0.00%)은 보합 유지됐다.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중구(0.13%)의 약진에 힘입어 전주(0.04%) 대비 0.02% 상승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0.13%의 변동률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수성구(0.08%), 동구(0.07%) 순으로 상승했다. 달서구는 전주(0.03%) 대비 보합(0.00%) 전환했다. 하지만 서구(-0.07%), 북구(-0.03%), 남구(-0.02%), 달성군(-0.01%)은 하락세를 유지했다.
경북은 전주(-0.01%)와 같은 낙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7%)보다 0.06% 상승했다. 수도권(0.09%), 서울(0.13%), 지방(0.03%) 모두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경기(0.09%), 울산(0.09%), 부산(0.06%), 인천(0.05%), 경남(0.04%), 대전(0.03%)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제주(-0.05%), 경북(-0.01%), 전북(-0.01%)은 하락했다.
김상진 기자 sj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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