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대기업 첫 만난 한성숙 장관 “상생협력이 곧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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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등 주요 대기업과 손잡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등 6대 그룹의 상생협력 총괄 임원과 한국경제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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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등 주요 대기업과 손잡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수·위탁 구조를 넘어 플랫폼·유통·금융 등으로 상생의 범위를 넓히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성숙 장관 취임 이후 대기업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상생협력의 핵심 주체인 대기업과 정부가 협력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제도적 보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상생은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불확실성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생존의 전략”이라며 “정부는 상생협력의 범위를 전통적인 제조업을 넘어 유통, 플랫폼, 금융 등으로 확대해 공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7월 상생협력기금이 제도 시행 15년 만에 3조원을 돌파한 것은 대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금의 활용성과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납품대금 연동제의 실효성을 높여 산업 전반의 공정한 거래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대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출처:중소벤처기업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etimesi/20251023154943946dxgw.jpg)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한화 등 6대 그룹의 상생협력 총괄 임원과 한국경제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의 상생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보급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확산 사례를, 현대자동차는 미래차 전환기에 맞춘 협력사 경쟁력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 SK는 특허 무상이전과 기술협력 플랫폼을 기반으로 ESG 중심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상생결제 확대와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수출 지원을, 한화는 K-방산 협력사 지원체계 강화를 중점 추진 중이다.
한 장관은 “현장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벤처가 함께 성장할 때 산업 전체의 신뢰와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20년간 이어온 동반성장의 토대 위에서 진정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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