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유방암 행사 논란 사과 후 열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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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최근 논란의 행사 뒤에 또다른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박재범은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에스콰이어 30주년 피날레 파티에 참석했다.
박재범은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W Korea(더블유 코리아) 주최로 진행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Love Your W 2025'에 참석해 '몸매 (MOMMAE)'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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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최근 논란의 행사 뒤에 또다른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3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박재범은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에스콰이어 30주년 피날레 파티에 참석했다.
주최 측은 이날 참석한 연예인들의 모습을 공개했으나 박재범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전날 있었던 행사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재범은 지난 15일 패션 매거진 W Korea(더블유 코리아) 주최로 진행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Love Your W 2025'에 참석해 '몸매 (MOMMAE)'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선곡이라는 지적과 해당 행사의 기부금 의혹 등이 불거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박재범은 "정식 유방암 캠페인 이벤트 끝나고 파티와 공연은 바쁜 스케줄을 빼고 좋은 취지와 좋은 마음으로 모인 현장에 있는 분들을 위한 걸로 이해해서 그냥 평소 공연처럼 했습니다. 암 환자 분들 중 제 공연을 보시고 불쾌했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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