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입찰 절차 본격화…2029년 개청 '첫걸음'

임정규 2025. 10.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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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 현장설명회 모습.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 사업이 조달청을 통해 본격적인 입찰 절차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청사 건립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 4만77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2847㎡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3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총 1095일(3년)로 설정돼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1일 조달청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15일까지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접수를 마쳤으며, 지난 22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계룡건설산업은 대보건설, 케이알산업, 안영종합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플러스종합건설 등과 팀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다.

시는 현장설명회 이후 약 3개월간의 기술제안서 작성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2월에 설계·가격 평가를 통해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계약 체결과 함께 부지 조성을 위한 우선 시공분 공사와 실시설계가 동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은 시민과 함께 여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중요한 토대가 될 것"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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