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최대 30% 아낀다"…드디어 애플페이도 'K-패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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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애플페이 사용자의 교통 편의성이 더욱더 높아졌다.
이제 모바일 티머니로도 교통비를 최대 30% 돌려받는 'K-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수혜자는 현대카드 사용자가 될 전망이다.
현대카드 고객은 애플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티머니를 충전하고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카드 회원은 '자동충천' 기능을 활용하면 애플페이 티머니를 사실상 '후불 교통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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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독점 현대카드… 전 세계 유일 '자동충천' 기능으로 편의성 높여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사용자의 교통 편의성이 더욱더 높아졌다. 이제 모바일 티머니로도 교통비를 최대 30% 돌려받는 'K-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수혜자는 현대카드 사용자가 될 전망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기회로 신규 고객 유입의 확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애플리케이션)에서 K-패스를 등록할 수 있다. 이에 애플페이 사용자는 티머니 앱을 통해 K-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요금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비 할인 카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월 15회 이상 사용하면 교통비를 환급받는다. 환급 비율은 최대 20%, 청년이라면 30%까지다. 저소득층은 53%까지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최대 수혜자는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이다. 현재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카드사는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아이폰 사용자는 최근까지도 한국에서 애플페이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다. 현대카드로 애플페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어도 삼성페이처럼 교통요금 결제 기능이 없어 불편함이 컸다.

지난 7월에서야 애플페이 사용자도 모바일 티머니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 고객은 애플페이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티머니를 충전하고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페이 티머니는 교통카드 이용의 핵심인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지원하지 않았다. 일부 애플페이 사용자 사이에선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 현대카드 회원은 애플페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이 사실상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현대카드 회원은 '자동충천' 기능을 활용하면 애플페이 티머니를 사실상 '후불 교통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 티머니는 미리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 '선불 교통카드'다. 선불형 카드는 잔액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애플페이 티머니가 한국에서 출시했을 때 잔액이 부족해지면 현대카드로 자동 충전되는 기능도 처음 선보였다. 현대카드 고객이 자동충전을 설정하면 잔액 걱정 없이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신용카드를 통한 애플페이 자동충전 기능은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서비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이번 모바일 티머니 K-패스 도입으로 카드 사용 확대, 신규 회원 유입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대카드는 2023년 3월 애플페이 서비스를 국내에 들여온 이후 지금까지 사용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이폰 이용자의 숙원이었던 애플페이 교통카드가 K-패스 도입으로 한층 완성형에 가까워져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카드사 간 결제 편의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노력도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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