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임금 미지급 사태' 충남아산, 서울이랜드 원정서 프로다운 자세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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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가 올 주말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팀 오브 라운드'로 충남아산FC를 선정했다.
그렇지만 그라운드에서 결과는 내고 있는 충남아산이다.
현재 충남아산은 조진수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팀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에도 최근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내달리고 있다.
물론 충남아산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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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가 올 주말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팀 오브 라운드'로 충남아산FC를 선정했다. 테마는 "프로라는 동기부여"로 잡았다. 최근 충남아산은 선수 임금 미지급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라운드에서 결과는 내고 있는 충남아산이다. 직전 35라운드 김포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아담의 극적인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그야말로 투혼의 승리였다.
현재 충남아산은 조진수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팀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임에도 최근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내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수비진에서 신송훈 골키퍼를 중심으로 변준영이나 이호인 등이 제 몫을 해내며 안정감을 주고 있다. 직전 김포전에서도 변준영과 이호인은 볼 획득 기록만 각각 10회와 13회를 기록하는 등 빠른 판단을 활용한 수비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공격에서는 아담의 부활이 반갑다. 아담은 시즌 초반 팀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리던 중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했다. 스웨덴 출신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무더위 적응도 변수였다.
하지만 김포전에서 특유의 활발한 모습을 다시 선보인 가운데 결승골까지 넣었다. 경기 후 아담도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축구 경력에 있어서 이런 적이 처음이다"라며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는 점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물론 충남아산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만만치 않다. 바로 서울이랜드를 만나기 때문이다. 서울이랜드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이랜드는 직전 35라운드 부산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두며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도 했다. 두 팀의 경기는 26일(일)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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