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잡는다’ 삼성 라이온즈 마지막 카드, 최원태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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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시리즈 향방을 가를 5차전 선발로는 올가을 삼성 마운드의 새 얼굴, 최원태(28)가 낙점됐다.
정규시즌에서는 27경기 8승7패, 평균자책점 4.92로 평범했지만, 가을야구 무대에서는 눈빛부터 달라졌다.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가을 승리를 따냈고, 한화와의 PO 2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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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시리즈 향방을 가를 5차전 선발로는 올가을 삼성 마운드의 새 얼굴, 최원태(28)가 낙점됐다.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5차전은 사실상 '운명의 한판'이다. 최원태는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정규시즌에서는 27경기 8승7패, 평균자책점 4.92로 평범했지만, 가을야구 무대에서는 눈빛부터 달라졌다.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첫 가을 승리를 따냈고, 한화와의 PO 2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다.
한화는 정규시즌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한 폰세를 5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하지만 1차전에서 삼성 타선을 상대로 6이닝 6실점(5자책)으로 흔들렸던 기억이 있다. 그날 폰세를 괴롭힌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영웅이었다. 김영웅은 2루타와 적시타로 연달아 타점을 올리며 한화의 에이스를 흔들었다.
삼성과 한화 모두 5차전을 위해 모든 투수를 대기시킨다. 삼성은 원태인, 후라도를 제외한 전원이 불펜에서 대기하며, 한화 역시 라이언 와이스까지 대기 명단에 포함시켰다.
박진만 감독은 "이제는 누구 하나만 잘해도 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집중해야 한다"며 "최원태가 초반에 리듬을 잘 잡아주면 타선이 반드시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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