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김태형, 배우자상…"심한 천식, 미국서 요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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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방차' 출신 뮤직팩토리 대표 김태형 아내가 향년 6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23일 김태형 아내 김경란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힘든 연습생 시절 아내가 옆에서 큰 위로가 됐다. 하지만 소방차 데뷔 직전 오해가 생겨 헤어졌다. 이후 아내는 홍콩으로 떠났고 6개월 동안 국제전화로 마음을 이어갔지만 쉽지 않은 연애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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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그룹 '소방차' 출신 뮤직팩토리 대표 김태형 아내가 향년 6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23일 김태형 아내 김경란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최근까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미국에서 요양하고 있던 것으로 안다. 천식을 심하게 앓았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6시로 장지는 소망동산이다.
지난 1991년 김경란과 결혼해 딸을 얻은 김태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와 첫 만남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힘든 연습생 시절 아내가 옆에서 큰 위로가 됐다. 하지만 소방차 데뷔 직전 오해가 생겨 헤어졌다. 이후 아내는 홍콩으로 떠났고 6개월 동안 국제전화로 마음을 이어갔지만 쉽지 않은 연애였다"고 밝혔다.
또 안무가 출신으로 알려진 그의 아내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방차 안무 대부분에 참여했다. '통화중' 안무도 내가 만들었다. 별거 아닌 안무였는데 소방차가 소화하니 역시 멋있더라. 그런데 언젠가 내가 만들었다는 걸 말해준다더니 말을 안 해줘서 섭섭했다. 지금 내가 직접 고백한다"면서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지난 1987년 3인조 댄스 그룹 소방차 멤버로 데뷔한 김태형은 '그녀에게 전해주오', '어젯밤 이야기', '연애 편지'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소방차는 1988, 1989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받는 등 인기를 누렸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새롭게하소서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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