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울 아파트 평균 14억, 세금걱정 부자 얘기 아냐” 이웃들 고지서로 절세 공부해요

정호원 2025. 10.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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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만 약 14억원.

이달 출간된 신간 '알면 돈되고 모르면 돈내는 절세비법'은 이러한 세금의 틈을 줄이고 누구나 놓치기 쉬운 절세 포인트를 생활 속에서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신혼집 마련이나 창업 자금 마련 과정에서 부모의 도움을 받는 20·30대부터 은퇴 후 퇴직소득세와 부모님 상속주택 문제로 고민하는 50·60대까지, 우리 주변 이웃들의 세금 고지서에 담긴 고민들을 소개하면서 절세 전략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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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각종 세금부터 상속·증여세까지
45가지 일상사례로 배우는 절세전략 Q&A
VIP전담 세무전문가와 경제기자의 전략서
‘알면 돈되고 모르면 돈내는 절세비법’ | 김혜리·호지영·유혜림·김광우 | 더존테크윌 | 393쪽 | 2만2000원. [더존테크윌]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만 약 14억원. 상위 20%의 서울 아파트 가격 평균은 무려 32억원을 웃돈다. 30대 신혼부부가 서울에 집 한 채를 마련하려 해도 부모의 도움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부모로부터 집 한 채를 물려받더라도 상속세를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고액 자산가의 고민으로만 여겨졌던 증여세와 상속세는 이제 평범한 직장인들도 공부해야 할 생활형 세금이 됐다. 부모와 자녀 간의 금전 거래, 결혼자금 지원, 퇴직소득세, 연말정산까지. 일상 속 곳곳에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세금의 순간이 숨어 있다. 조금만 미리 알았더라면 아낄 수 있었던 기회들이 적지 않다.

이달 출간된 신간 ‘알면 돈되고 모르면 돈내는 절세비법’은 이러한 세금의 틈을 줄이고 누구나 놓치기 쉬운 절세 포인트를 생활 속에서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단순히 세법 조항을 나열하는 학습서와도 다르다. 은행 VIP 고객을 오랫동안 상담해온 세무 전문가(김혜리·호지영)와 경제를 쉽게 풀어내는 기자(유혜림·김광우)가 머리를 맞대 만들어낸 절세 전략서다.

상담 현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례를 통해 세금 고민의 해법을 풀어낸다. 신혼집 마련이나 창업 자금 마련 과정에서 부모의 도움을 받는 20·30대부터 은퇴 후 퇴직소득세와 부모님 상속주택 문제로 고민하는 50·60대까지, 우리 주변 이웃들의 세금 고지서에 담긴 고민들을 소개하면서 절세 전략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구성은 ▷상속·증여 ▷부동산 ▷소득세 ▷연말정산·퇴직금 등 네 가지 큰 틀로 짜였다. 각 파트에는 실제 상담 현장에서 자주 등장한 총 45개의 사례가 담겼다. 사연을 소개한 뒤 세무사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절세 전략을 하나씩 풀어가는 구성이다. 독자들은 마치 자신의 세금 고민을 직접 상담받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사례를 찾아 읽기만 해도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각 사례별 ‘절세 체크포인트’도 수록돼 핵심을 빠르게 짚을 수 있다.

경제 크리에이터 ‘최고민수(박민수)’는 “다정한 이웃처럼 친절한 설명에 깊이 있는 내용”이라며 “두고두고 곁에 두고 꺼내봐야 할, 세금 맛집같은 책”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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