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감독이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수장' 김태훈 원장이 제106회 전국체전 3x3 무대에서 보인 열정

조형호 2025. 10.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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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김태훈 원장이 선수로 전국체전 무대를 누볐다.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의 수장이자 광주여대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태훈 원장이 이번엔 선수로 농구 열정을 불태웠다.

광주여대의 감독이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의 수장으로 활동 중인 김태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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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김태훈 원장이 선수로 전국체전 무대를 누볐다.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의 수장이자 광주여대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태훈 원장이 이번엔 선수로 농구 열정을 불태웠다. 김태훈 원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 야외 특설코트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3x3 농구 남자일반부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했다.

김지훈, 양우성, 최종원 등과 함께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김태훈 원장은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B조에 편성됐다.

예선 1경기에서 대구광역시에 18-15로 접전 끝 귀중한 승리를 챙긴 광주광역시는 이어진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의 대결에서 석패했지만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광주광역시는 본선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 서울특별시를 만나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설상가상으로 김태훈 원장까지 경기 중 종아리 파열 부상을 당하며 벤치로 물러났고, 광주광역시는 3명의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른 끝에 패배했다.

그러나 김태훈 원장은 부상 여파에도 불구,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코트를 떠나지 않고 동료들을 응원했다. 고려대 시절 현역 선수 은퇴 후 여대부 지도자와 유소년 농구교실 원장으로 농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그답게 남다른 농구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훈 원장은 “내가 먼저 도전하고 내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과 여대부 선수들이 보고 배울 것이다. 광주 농구 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내가 귀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의 감독이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의 수장으로 활동 중인 김태훈 원장. 그는 내년 전국체전에서 정식 종목 채택을 바라보는 3x3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 것을 약속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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