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선정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테디가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떨친 40인에 선정됐다.
더블랙레이블은 ‘골든디스크어워즈’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에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은 2026년 40주년을 기념, 첫 회가 시작된 1986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 대중음악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한 지표로, 가요 제작자를 비롯해 작곡가, 작사가, 음악 프로듀서, 미디어 및 콘텐츠 관계자, 언론사 기자, 평론가 등 가요 관계자 50인으로 구성된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선정위원’이 직접 선정해 공신력을 높였다.
1998년 그룹 1TYM(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한 테디는 프로듀서로서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해 왔으며 특히 빅뱅과 2NE1, 블랙핑크 등 대중적 사랑을 받은 그룹의 메가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도 자리매김했다.
이어 2016년 더블랙레이블을 설립, 태양과 전소미 등 여러 아티스트를 영입해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나간 것은 물론, 자체 론칭한 걸그룹 MEOVV(미야오)와 혼성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음악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를 프로듀싱, K컬처의 세계화에 일조하며 K팝 최고 프로듀서로서의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세호 ‘조폭 연루’ 폭로자 “법적대응? 연락해라”
- 박나래, 의혹 점입가경…이번엔 ‘주사이모’?
- ‘소년범 인정’ 조진웅, 자진 은퇴? 이건 해고다
- ‘♥이상화’ 강남, 재물복 터졌다…최소 100억에서 많게는 수천 억 벌어 (강나미)
- [단독] 이경실 아들, 군법 위반 감찰···위법 시 ‘영창’
- 현주엽, 1년 만에 ‘먹보스’ 컴백
- “‘고교생과 부적절 관계’ 前 며느리 처벌해달라”···류중일 감독, 직접 국민청원 올렸다
- 선우용여, 81년 만 파격 변신…메이크업 받고 제대로 회춘했다 (순풍)
- 이게 ‘BTS 아빠’ 권력…뷔, 父가 보낸 사진 한 장에 쿨반응 “가져”
- 이경실 딸 손수아, 온 몸에 금칠하고 세미 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