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천만 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 11월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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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국보'를 들고 한국을 찾는다.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23일 "영화 '국보'의 이상일 감독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짧게 인사드렸는데 11월 19일 대한민국 극장 개봉에 맞춰 다시 서울을 방문하게 됐다. 한국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 뵙길 바라며 가까운 곳에서 관객 여러분들도 만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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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 소화 예정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23일 "영화 '국보'의 이상일 감독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부터 매체 인터뷰와 프리미어 GV(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상일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짧게 인사드렸는데 11월 19일 대한민국 극장 개봉에 맞춰 다시 서울을 방문하게 됐다. 한국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 뵙길 바라며 가까운 곳에서 관객 여러분들도 만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국보'는 예술에 인생을 바친 남자들의 약 반세기에 걸친 뜨거운 연대기이다. 일본에서 감사하게도 천만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 흐름과 열기가 한국까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11월 서울에서 뵙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6일 일본에서 공개된 '국보'는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작품은 일본 개봉 10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수익 164억 엔(한화 약 1544억 원)을 기록했고 '춤추는 대수사선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2003)를 이어 일본 전체 실사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일본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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