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연안사고 3579건 발생·634명 사망⋯인천 572건으로 최다

남창섭 기자 2025. 10. 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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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 “매년 발생하는 연안사고 근절을 위해 적극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야”
▲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의원이 해양경찰청에게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0~2025.9월) 연안사고 및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여간 연안사고가 발생한 건수는 총 3579건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수는 2020년 97명, 2021년 109명, 2022년 100명, 2023년 120명, 2024년 118명, 2025년 9월 기준 90명으로, 총 6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천해양경찰서가 57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태안서 333건, 제주서 245건, 부산서 236건, 속초서 22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연안사고 사망자는 통영해양경찰서가 5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태안서·부산서·동해서 각 47명, 속초서 46명, 여수서 43명, 제주서·서귀포서 각 4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여간(2020~2025.9월) 지방청 및 해경서별 연안사고 발생 및 사망자 현황>(단위: 건, 명)

/자료: 해양경찰청

사망 유형별로는 익수사고가 357명 사망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이어 추락 231명, 고립 41명, 기타 5명 등의 순으로 총 634명으로 조사됐다.

김선교 의원은 "매년 연안에서 사망까지 이르는 사고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해경은 연안사고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모니터링 강화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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