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험 손해율 90%도 넘었다…보험료 오를까 [금융가 톺아보기]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5. 10.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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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6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내년 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손해보험사는 4년 연속 차보험료를 인하한 만큼 내년에는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로서는 새 정부 출범 후 첫해에 차보험료를 올리는 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4년 연속 보험료를 인하한 가운데 정비요금 등 원가가 상승하면서 손해율이 악화했다"며 "올해는 추석 전 벌초 등 장거리 이동량이 9월에 집중되며 손해율이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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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보험료 인하에
추석전벌초 영향도
긴 연휴에 여전히 막히는 하행선 [연합뉴스]
추석전벌초 영향도
![긴 연휴에 여전히 막히는 하행선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mk/20251023110007577bxiz.png)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6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내년 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손해보험사는 4년 연속 차보험료를 인하한 만큼 내년에는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로서는 새 정부 출범 후 첫해에 차보험료를 올리는 게 부담이 될 수 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4.1%(단순 평균 기준)로 작년 동기 대비 7.8%포인트 상승했다.
대형 4개사 기준 월 손해율이 94%대를 찍은 건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4년 연속 보험료를 인하한 가운데 정비요금 등 원가가 상승하면서 손해율이 악화했다”며 “올해는 추석 전 벌초 등 장거리 이동량이 9월에 집중되며 손해율이 높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손해율은 85.4%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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