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신한라이프, DC·IRP 수익률 1위

김민희 2025. 10. 23.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에서 보험사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DC(확정기여형)와 IRP(개인형퇴직연금) 부문 모두에서 보험사가 1위를 차지하며 전 분기에 이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분기(10.53%)에 이어 두 분기 연속 IRP 수익률 1위를 지키며, 보험사 중심의 운용 전략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 DC형 1년 수익률 24.01%로 1위에…IRP는 DB손보 19%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경쟁에서 보험사들이 강세를 이어갔다. DC(확정기여형)와 IRP(개인형퇴직연금) 부문 모두에서 보험사가 1위를 차지하며 전 분기에 이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2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C형 1년 수익률 1위는 신한라이프생명보험으로 24.01%를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2분기(11.79%)에 이어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생보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뒤이어 현대차증권(22.32%), NH투자증권(20%), KB증권(19.47%)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중 3개 사업자가 증권사였지만, 신한라이프가 단연 돋보이는 수익률을 보였다.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올해 3분기 DC 부문에서 수익률 24.0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표=금융감독원 연금포털]

IRP(개인형퇴직연금) 부문에서도 보험사의 선전이 이어졌다. DB손해보험은 19.08%의 수익률로 3분기 IRP 운용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광주은행(18.39%), KB증권(18.15%), 유안타증권(17.98%), 우리투자증권(17.7%) 등이 뒤를 이었다.

DB손해보험이 올해 3분기 IRP 부문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표=금융감독원 연금포털]

DB손해보험은 지난 2분기(10.53%)에 이어 두 분기 연속 IRP 수익률 1위를 지키며, 보험사 중심의 운용 전략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증권사들은 전반적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지난해 IRP 수익률 상위권을 유지하던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15.67%, 삼성증권도 16.91%, NH투자증권 17.46% 등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보험사에 자리를 내줬다.

DC형 수익률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권이던 미래에셋생명(12.91%), 하나은행(12.83%), 미래에셋증권(12.17%) 등은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대신 신한라이프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