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톈츠·BYD·캡켐 ‘3강 전해액 체제’…韓 엔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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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해액 시장의 주도권이 여전히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무려 87.3%에 달하며 톈츠(Tinci), BYD, 캡켐(Capchem) 등이 상위를 독식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여전히 글로벌 전해액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중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87.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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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해액 시장의 주도권이 여전히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무려 87.3%에 달하며 톈츠(Tinci), BYD, 캡켐(Capchem) 등이 상위를 독식하고 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에 사용된 전해액 총적재량은 약 84만7000톤으로, 전년 대비 4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28만톤으로 전년 대비 31.9% 성장했다.
전해액은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에너지 효율, 안정성, 수명에 직결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고출력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전해액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기업들은 여전히 글로벌 전해액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중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87.3%에 달한다. 이 가운데 톈츠(Tinci)는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19만2000톤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지켰다.
2위는 BYD로 16.2% 증가한 13만9000톤으로 집계됐다. 캡켐은 100% 성장한 12만9000톤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궈타이화롱(GTHR)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5700톤으로 4위에 안착했다.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은 각각 7.9%, 4.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계는 엔켐이 전년 대비 9.3% 증가한 3600톤으로 5위를 기록했다. 솔브레인도 전년 대비 19.1% 늘은 2300톤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중국 업체 중심의 독점 구도가 강화되며 비중국계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고성능 배터리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이 맞물려 기술 고도화와 공급망 재편이 동시에 요구되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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