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생활 폭로 조작” 인정한 네티즌, 합의 의혹 부인 “돈 안 받아”
박정선 기자 2025. 10. 23. 09:56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나섰다가 조작이라며 입장을 바꾼 네티즌 A씨가 합의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23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기 프로필에 나의 개인정보 있어도 이메일이든 뭐든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난 돈 안 받았고 협박도 안 당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릴 예정이다. 이해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폭로 내용이 조작이라며 계정을 삭제했던 A씨는 이이경 측과 합의해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 아니냔 의혹에 계정을 복구하며 입장을 전했다. '돈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고'라는 네티즌에게는 '안 받았는데요'라고 답하며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A씨는 앞서 지난 20일 이이경의 사생활이 담긴 메시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이 여성들과 음담패설을 나누는 대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이 남성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이이경 측은 A씨에 대해 “이미 한 차례 소속사 측에 협박성 메일을 보내고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있는 자”라며 폭로 내용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자 A씨는 '돈을 줄 수 있냐는 질문을 한번 해버리긴 했다'면서 자신의 주장이 거짓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해오다, 22일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면서 폭로 내용이 모두 조작된 것이라며 사과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정 김건희 마주한 명태균…면전에 "날 구속시킨 사람"
- [단독] "윗선, 죽을 거 알고도 캄보디아 보내"…숨진 대학생 지인 ‘증언’
- 경복궁 ‘왕의 의자’ 올라앉은 김건희…"용상이 소파냐"
- 중학생 2명 탄 채 ‘질주’…인도 걷던 모녀 향해 순식간에
- [비하인드 뉴스] ‘내란나비’ 소리 듣던 김흥국 "윤석열 면회를 왜 가"
- "집값 떨어지면 사라" 차관 발언 사과…국힘 "주거지옥 강요"
- [단독] 3시간에 수천만원…‘윤 낙하산 논란’ 이사장 호화 기념식
- "걸걸한 여자 목소리"…김건희 재판 ‘전직 샤넬 직원’ 증언
- "‘우물 터’라 습해서…" 관저 이전 건의한 유홍준의 주장은 [소셜픽]
- [비하인드 뉴스] ‘내란나비’ 소리 듣던 김흥국 "윤석열 면회를 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