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표 예능, 이번에도 통했다…‘콩콩팡팡’, 웃음과 진정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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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나영석 사단의 신작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 탐방'(콩콩 팡팡)이 첫 회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다잡는데 성공했다.
'콩콩팡팡'은 이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절친들의 케미를 낯선 해외 풍광과 결합시켜 K-예능의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새롭게 정의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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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의 스핀오프로 기획된 이번 시즌은 시골 대신 멕시코로 무대를 옮겨 도시 남자들의 우정을 ‘여행 예능’이라는 형식에 녹였다. 전작이 ‘도시 남자들의 밭캉스’를 콘셉트로 리얼 코믹 다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빛나는 관계의 힘을 보여준다. 세 사람은 각각 대표이사 이광수, 본부장 도경수, 내부 감사팀 김우빈이라는 가상의 감투를 얻었지만 ‘직책이 무색’하게 촬영 내내 현실 친구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찐친’이라는 든든한 안전망 영향인지 그간 예능 출연에 신중했던 김우빈과 도경수가 꾸밈없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냈고, 이는 첫회임에도 시즌 성공을 담보하는 주요 서사가 된 인상이다. 방송 직후 시청자는 “내 친구들의 여행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관련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나영석 사단의 ‘관계 중심 예능’은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다. ‘꽃보다 청춘’에서 유연석, 손호준 등 실제 친구들의 여행을 통해 청춘의 우정을,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유해진 조합처럼 오랜 관계의 편안함을 ‘힐링’으로 승화시켰다.
최근 예능 트렌드가 자극보다 진정성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나영석 사단은 꾸준히 ‘사람 중심 예능’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콩콩팡팡’은 이 계보를 잇는 최신작으로, 절친들의 케미를 낯선 해외 풍광과 결합시켜 K-예능의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새롭게 정의하는 듯하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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