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루머 폭로자, SNS 복구 후 입장 게재···“돈 안 받았다, 협박도 X”[스경X이슈]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한 A씨가 추가 입장을 밝혔다.
23일 A씨는 폭파됐던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복구한 후 “프로필에서 저의 개인정보 있어도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 돈 안 받았다. 협박도 안 당했다. 이거까지만 말씀 드릴 예정”이라며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A씨의 발언은 ‘이이경 측에서 돈을 주고 입막음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부인으로 보인다. A씨는 한 누리꾼의 ‘돈 받았다고 말하지도 못하고’라는 댓글에 “안 받았는데요”라고 답글을 달며 거듭 합의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SNS에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폭로해왔다.
A씨는 ‘이경배우님’이라고 이름을 저장한 상대방과 나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 대화 등을 공개했다. 상대방은 A씨에게 음담패설과 성희롱, 욕설을 서슴치 않게 하며 신체 사진을 요구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다만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사실”이라고 즉각 입장을 내며 “A씨는 이미 몇 달 전 회사에 같은 내용을 짜깁기해 보내며 금전을 요구한 바 있다”며 “당시 A씨는 허위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메일도 보냈지만 최근 다시 온라인 상에 허위글을 게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A씨는 블로그를 개설, 이이경의 실제 계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게재하며 “현재 증거를 모으고 있다. 허위 주장이 아니며 추가 폭로글을 올리겠다”고 예고하는 등 소속사 측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그러나 22일 새벽, A씨는 돌연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라며 “이경 배우님에 대해 악성 루머 퍼트리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라고 자신의 조작을 인정, 사과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성유리, 핑클 복귀하는데···화장품 매출 ‘반토막’에 자본잠식
- 샤이니 민호, 마라톤 ‘실격 논란’···대회 규정엔 ‘미는 조력’ 금지
- 차예련♥’ 주상욱 SNS까지 불똥…학폭 의혹에 “결혼 잘못하신 듯”
- 은현장, 구속된 ‘가세연’ 김세의 자리 점령 “가로세로 장사 연구소 시작합니다”
- [단독] BTS에 저작권 소송 걸었다가···고친 소장마저 ‘기각’
- ‘수사반장’ 4인방, 모두 하늘로…다시 뭉쳐 막걸리 한 잔 하고 있을까
- [단독] 차은우, 판타지오와 한때 결별···모친 법인계약 전말
- 김유정 허리 감싼 伊 명품 창립자…中 여배우 접촉 영상에 논란 확산
- 악뮤 이찬혁 회사, 주 4일제는 기본…직원 보증금·월세까지 지원 (전참시)
- ‘헬스걸’ 이희경, 결혼 10년 만에 30일 득남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