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봄 소속사 "정산 완료, 고소장도 접수 No…치료에 전념할 것" (전문)
이승길 기자 2025. 10. 23. 08:5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하는 고소장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이와 관련 박봄의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23일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양현석이라고 적힌 고소장을 SNS에 업로드했다. 그는 공개된 문서를 통해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하 박봄 측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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