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익시젠’ 관련 논문 세계 3대 NLP 학회서 채택

심민관 기자 2025. 10. 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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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인 '익시젠(ixi-GEN)'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출한 논문은 'ixi-GEN: Efficient Industrial sLLMs through Domain Adaptive Continual Pretraining'으로, 소형 언어모델(sLLM)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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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 ‘익시젠(ixi-GEN)’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번 논문 집필에 참여한 LG유플러스 구성원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인 ‘익시젠(ixi-GEN)’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NLP) 학회인 ‘EMNLP 2025’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EMNLP(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는 국제언어학회(ACL) 산하에서 주관하는 세계 3대 NLP 학회 중 하나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연구기관의 최신 AI 연구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평가한다.

LG유플러스가 제출한 논문은 ‘ixi-GEN: Efficient Industrial sLLMs through Domain Adaptive Continual Pretraining’으로, 소형 언어모델(sLLM)의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도메인 특화 학습(DACP)’ 기법을 활용해 산업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면서도 범용 언어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것이다.

기존의 sLLM 모델은 산업에 특화된 학습을 하면 일반 언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거나, 반대로 범용 성능을 유지하면 산업 적합도가 낮아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두 가지를 균형 있게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해, 통신·금융 분야에서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논문 채택은 LG유플러스가 학문적, 산업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 초거대 모델을 운영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DACP 기반의 소형 모델을 활용하면, 비용과 인프라 부담 없이 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의 성능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연구와 적용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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