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유연한 기획·젊은 감성·글로벌 확장…브랜드 진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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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093050)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FW 시즌 변화하는 날씨와 소비 트렌드,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유연한 기획력·젊은 감성·글로벌 확장을 축으로 한 브랜드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헤지스는 이번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을 기점으로 기후 변화에 맞춘 경량·하이브리드 상품 중심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20·30대 타깃 강화 및 글로벌 고객층 확대를 통해 'K-헤리티지'를 대표하는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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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FW 시즌 변화하는 날씨와 소비 트렌드,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유연한 기획력·젊은 감성·글로벌 확장을 축으로 한 브랜드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헤지스는 이번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을 기점으로 기후 변화에 맞춘 경량·하이브리드 상품 중심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20·30대 타깃 강화 및 글로벌 고객층 확대를 통해 'K-헤리티지'를 대표하는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23일 밝혔다.
헤지스는 최근 기후 변화로 계절 경계가 모호해진 트렌드에 발맞춰 아우터 경량화와 하이브리드 상품 기획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남성 라인은 11월 주력 상품군인 구스다운 맥코트, 다운점퍼, 숏다운 점퍼 등의 중량을 최대 2배까지 줄여 트렌드에 선제 대응한다.
대표적으로 숏다운 점퍼는 지난해 1140g에서 올해 605g으로 대폭 경량화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가죽 아우터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아우터형 스웨터, 셔켓(셔츠+재킷) 등 고급화된 하이브리드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시장 반응을 이끌고 있다.
여성 라인 역시 '가벼운 우아함'을 콘셉트로 복잡한 디테일을 덜고 광택감 있는 고급 소재와 간결한 실루엣으로 세련된 감도를 강조했다. 헤비다운을 축소하고 미드다운 물량을 전년 대비 20% 확대하며 변화된 날씨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헤지스는 고정된 시즌 라인업에 의존하지 않고 날씨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상품 구성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스팟 아이템'(Spot Item) 운영 체계를 강화 중이다.
미래 잠재 고객과 신규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헤지스 서브 라인 히스헤지스는 최근 FW 론칭과 함께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30%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K-헤리티지 컬렉션은 외국인 구매 고객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FW 시즌부터는 성인 컬렉션의 키즈 버전으로 구성된 키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패밀리룩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주요 구매층은 40대 초반 여성으로 자녀와 함께 브랜드를 소비하는 패밀리 단위의 팬덤형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 26SS 시즌부터는 키즈 라인과 펫 라인 확장을 통해 패밀리룩 상품 기획을 본격 강화할 계획이다.
헤지스 관계자는 "헤지스는 25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성장해 왔다"며 "기후 대응형 제품 기획, 세대 확장, 글로벌 전략을 기반으로 유연한 패밀리 브랜드로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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