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무·무·무·무·무’ 레알 마드리에 일격 맞았다···이탈리아 ‘대표 명문’ 유벤투스, 0-1 패 ‘7G 연속 무승’[UCL·리뷰]

용환주 기자 2025. 10. 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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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오른쪽)이 유벤투스전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일격을 맞았다.

유벤투스는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졌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유벤투스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결과로 3경기 전승 승점 9점을 만들었지만, 골득실 차에 밀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유벤투스는 2무 1패 승점 2점으로 25위를 기록했다.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유벤투스vs레알 마드리드전 레알 마드리드 선발 11명. AP연합뉴스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유벤투스vs레알 마드리드전 유벤투스 선발 11명. AFP연합뉴스



홈팀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경기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보 쿠르투아(GK)-알바로 카레라스, 라울 아센시오, 에데르 밀리탕, 페데리코 발베르데-비니시우스 주니어, 아르다 귈러, 오렐리앵 추아메니, 브라힘 디아스-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이 선발 출전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지휘한 원정팀 유벤투스는 3-4-3 전략을 준비했다. 미셸 디 그레고리오(GK)-로이드 켈리, 다니엘레 루가니, 페데리코 가티-안드레아 캄비아소, 웨스턴 맥케니, 케프렌 튀랑, 피에르 칼룰루-케난 일디즈, 두산 블라호비치, 퇸 코프메이너르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포문은 유벤투스가 열었다. 전반 1분 튀랑의 패스를 받아 일디스가 박스 밖에서 왼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박혔다. 이후 전반 9분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의 추아메니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벤투스의 압박을 받는 주드 벨링엄. AP연합뉴스



전반 14분 이번에는 가티의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박스 밖에서 시도했다. 이번에는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또 전반 16분 이번에도 추아메니가 박스 안에서 헤더로 득점을 노렸지만, 디 그레고리오의 선방에 무산됐다.

경기 초반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았다. 이후 주도권은 레알 마드리드가 잡았다. 전반 16분부터 13번이나 슈팅을 시도했다. 유벤투스는 수비에 집중하기 바빠 공격을 시도하지 못했다. 이후 양 팀 추가득점 없이 전반전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유벤투스 공격을 수비하는 레알 마드리드 쿠르투아 골키퍼와 아센시오. AP연합뉴스



유벤투스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후반 5분 레알 마드리드가 라인을 높여 공격을 진행하고 있었다. 유벤투스가 수비에 성공 후 최전방에 빠르게 볼이 배급됐다. 블라호비치가 공을 몰고 상대 박스 안까지 전진해 왼발로 슈팅했지만, 쿠르투아의 침착한 선방에 막혀 득점이 무산됐다.

반대로 위기를 넘긴 레알 마드리드가 0-0 균형을 무너뜨렸다. 후반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고 페널티아크 방향으로 떨어졌다. 이걸 벨링엄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서갔다.

유벤투스는 전반 17분 튀랑을 빼고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을 투입했다. 그리고 2분 후 후반 19분 일디스가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20분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음바페가 오른발 슈팅을 디 그레고리오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전 선취골을 터트린 후 주드 벨링엄. A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29분 귈러를 빼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그라운드에 올렸다. 유벤투스도 퇸, 일디즈 대신 마누엘 로카텔리, 로이스 오펜다를 기용했다. 오펜타는 후반 33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9분 비니시우스, 디아스 대신 프란 다르시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후반 43분에는 아센시오 대신 곤살로 가르시아를 들여보냈다.

양 팀은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추가시간 1분 음바페가 박스 밖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추가골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디 그레고리오가 오른쪽 위 구석 향하는 공을 막아냈다. 추가시간 4분에는 코스티치의 왼발 슛을 쿠르투아가 선방했다. 이후 양 팀 추가득점 없이 레알 마드리드의 1-0 승리로 경기 종료됐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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