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전국체전] '韓 양궁 여제→전국체전 3연패 좌절' 임시현, "기초 다지는 중...겸손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

반진혁 기자 2025. 10. 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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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임시현(한국체대)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임시현은 지난 22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치러진 오예진(광주여대)과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리커브 여자 대학부 개인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7(25-30, 25-29, 27-16, 27-27, 27-29)로 패배했다.

작년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만났는데 세트 스코어 5-3으로 승리한 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임시현은 4세트에서 오예진과 동점으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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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 /사진=뉴시스

[STN뉴스=부산] 반진혁 기자 | 임시현(한국체대)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임시현은 지난 22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치러진 오예진(광주여대)과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리커브 여자 대학부 개인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7(25-30, 25-29, 27-16, 27-27, 27-29)로 패배했다.

임시현은 오예진과 리턴 매치를 치렀다. 작년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만났는데 세트 스코어 5-3으로 승리한 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임시현의 시작은 불안했다. 첫, 두 번째 발 모두 8점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오예진은 첫 세트 모두 10점을 쏘면서 리드를 잡았다.

2세트에서도 임시현은 불안했다. 8, 9, 8점을 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8, 9, 10점으로 3세트를 차지하면서 역전을 조준했다.

임시현은 4세트에서 오예진과 동점으로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이후 5세트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우승은 불발됐다.

임시현은 한국 양궁 여제로 통한다. 파리 올림픽 3관왕 등극 이후 참가한 작년 전국체전에서 MVP를 수상했다. 좋은 기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갔다. 30,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60, 70m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70m에서는 346점으로 대회 신기를 세우기도 했다.

임시현은 상승세를 등에 업고 개인 결승전에서 나섰지만,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전국체전 3연패가 불발되는 순간이었다.

임시현은 "요즘 기초를 다지는 중이다. 겸손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이 되게 높다고 생각하는데 타인이 봤을 때는 조금 건방져 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누군가가 나를 그렇게 평가한다면,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 중이다"며 반성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계속해서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다. 이렇게 성적이 안 좋은 개인전이 너무 오랜만이라서 전광판을 보면서 '저게 정말 내 점수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먀 고개를 숙였다.

임시현이 개인전 결승전을 치렀던 강서체육공원은 바다, 강의 바람으로 인해 조건이 쉽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는 "최악의 환경이더라도 더 잘 적응해야 했지만, 대범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반성했다.

임서현은 한국체대 소속으로 서울 대표로 나선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아쉬움을 씻어내기도 했다.

임시현은 "단체전에서 개인전에서랑 똑같이 쏜 것 같은데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조금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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