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 시작' 안세영, 강철 체력 미쳤다…우승 직후 또 승리 → 프랑스오픈 첫 경기 36분 만에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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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기 무섭게 9관왕을 향해 달린다.
덴마크오픈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코트에 선 안세영이 예상대로 또 이겼다.
21-9로 안세영다운 스코어를 만들며 마무리했다.
안세영의 시즌 9번째 우승 도전은 22일부터 26일까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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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8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기 무섭게 9관왕을 향해 달린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 삼성생명)에게 휴식은 사치였다. 덴마크오픈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코트에 선 안세영이 예상대로 또 이겼다. 피로를 이겨내는 강철 체력을 앞세워 또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2일 프랑스 세숑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인도의 안몰 카르(43위)를 2-0(21-15, 21-9)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은 단 36분. 덴마크오픈 결승전이 끝나고 사흘의 짧은 휴식만 취한 시점이었다.
대회 연속 출전은 누구에게나 위험하다. 체력뿐 아니라 집중력 유지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안세영은 그런 법칙을 무시했다. 경기 초반만 해도 다소 무거운 움직임에 실책이 잦았지만, 위기 순간마다 폭발적인 순발력과 스매시로 흐름을 뒤집었다.
안세영은 1세트 초반 6-12까지 끌려가던 스코어를 순식간에 13-13으로 따라붙었다. 그리고는 한 포인트, 또 한 포인트를 쌓으며 21-15로 세트를 가져갔다.
기세를 탄 2세트는 압도적이었다. 빠른 풋워크로 코트를 장악한 안세영은 초반부터 3-0으로 달아났고, 11-6 리드를 잡은 뒤에는 완전히 자신의 템포로 경기를 굴렸다. 코스를 찌르는 드라이브와 절묘한 네트플레이로 상대의 반격 의지를 꺾었다. 21-9로 안세영다운 스코어를 만들며 마무리했다.


덴마크오픈 우승 후 첫 경기에서 또다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16강 진출 이상의 의미다. 안세영이 얼마나 강철 같은 회복력을 지녔는지, 세계 무대가 다시 한 번 확인한 순간이었다. 불과 며칠 전 덴마크 오덴세에서 왕즈이(2위, 중국)를 꺾고 정상에 오른 상황에서 피곤함을 확실하게 이겨내는 역량을 과시했다.
올해 안세영의 행보는 그 자체로 역사다. 시즌 초부터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을 연달아 제패했다. 여기에 일본오픈까지 휩쓸며 슈퍼1000급 대회를 거의 독점했다. 수디르만컵 개인전에서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 7월 중국오픈에서는 부상으로 4강을 앞두고 기권했고,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천위페이(5위, 중국)에 밀려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내 복귀 무대였던 중국 마스터스에서 다시 완승 행진을 이어가며 건재를 증명했다.
최근에도 슬럼프 없이 계속 우승권을 유지한다. 지난달 코리아오픈에서는 야마구치 아카네(3위, 일본)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덴마크오픈 4강에서 다시 만나 꺾으며 완벽히 복수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왕즈이를 제압해 시즌 8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제 시선은 프랑스오픈 2연패로 향한다. 지난해에도 이 대회 정상에 섰던 안세영은 이번에도 16강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덴마크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체력이라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랭킹 20위의 미아 블리크펠트(덴마크)다. 상대전적에서는 안세영이 5전 전승으로 앞선다. 안세영의 시즌 9번째 우승 도전은 22일부터 26일까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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