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男, 이별 통보에 음주운전→고의 사고→스토킹·폭행까지 ('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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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 후 살해를 시도한 헬스 트레이너 사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위협을 가하고, 결국 고의로 음주운전 사고까지 낸 충격적인 사건을 집중 취재한다.
이후 피해자는 재차 이별을 통보했지만, 남성은 새벽에 집까지 찾아와 가족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고, 결국 여성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합의금 명목의 돈을 빌려주며 남성을 돌려보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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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전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 후 살해를 시도한 헬스 트레이너 사건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위협을 가하고, 결국 고의로 음주운전 사고까지 낸 충격적인 사건을 집중 취재한다.
방송에서 공개된 CCTV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여성과 실랑이를 벌이던 남성이 분노에 휩싸여 기둥을 가격한 뒤 여성에게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규현과 이수근은 충격적인 장면에 "어떤 방식이든 저 관계는 정리돼야 한다", "왜 저러는 거야" 등 분노 가득한 반응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화면 속 피해 여성을 직접 만나 사건의 전말을 들어본다. 여성은 지난해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던 남성을 만나 8개월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성의 여자 문제로 인해 다툼이 잦아졌고, 이에 이별을 통보하자 남성은 식당에서 커튼을 파손하는 등 기물을 파손했다.
게다가 식당을 나와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순간, 남성은 갑자기 운전석에 올라 "벨트 매라, 박을 거다"라고 소리친 뒤 고의로 인근 차량을 들이 받아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특히 그는 이미 두 차례나 음주운전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였고, 해당 사고로 인해 여성에게 큰 부상을 입혔으며, 남성은 현재까지도 치료비 등의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혀져 모두를 분노하게 만든다.
이후 피해자는 재차 이별을 통보했지만, 남성은 새벽에 집까지 찾아와 가족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고, 결국 여성은 생명에 위협을 느껴 합의금 명목의 돈을 빌려주며 남성을 돌려보냈다고 전한다. 하지만 남성은 또다시 만취한 상태로 집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고 폭행까지 휘둘러 경악을 자아낸다.
현재 남성은 세 번째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스토킹, 특수협박, 상해 등으로도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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