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체전] ‘예상대로’ 상무와 서대문구청, 결승 진출…상대는 연세대와 사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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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와 서대문구청이 연세대, 사천시청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부산 대표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2일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준결승에서 경북 대표 동국대를 83-63으로 물리쳤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서대문구청과 사천시청이 결승에 올랐다.
서대문구청과 사천시청의 결승은 23일 오전 11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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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2일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준결승에서 경북 대표 동국대를 83-63으로 물리쳤다.
상무는 양홍석이 결장한 가운데 신민석, 윤원상, 조재우, 김준환, 이우석이 선발로 나섰다. 상무는 전반 내내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고전했다.
2쿼터 한 때 10점 차까지 뒤지는 등 불안함을 노출하기도 했다. 그나마 2쿼터 막판 스코어링 런을 가져가며 금세 격차를 좁혔고 1점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답답했던 상무 공격이 폭발했다. 26점을 넣는 사이 15실점만 하며 멀찍이 달아났다. 신민석이 3쿼터에만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쓸어담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우석도 3점슛 2개를 성공하며 손맛을 봤다.
4쿼터는 완전히 상무의 흐름이었다. 김준환, 인승찬, 안정욱, 이준희 등 주전과 벤치 할거 없이 득점에 가세해 동국대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종료 직전, 안정욱의 3점슛까지 더해 이날 최다 점수 차(25점)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신민석(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5개)과 김준환(17점 3스틸 3점슛 3개), 이우석(14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빛난 상무는 더 이상 위기 없이 결승 진출에 다가섰다.

4쿼터 3분 전까지 75-83 8점 뒤진 연세대는 2분 여 만에 연속 11점을 올리며 83-80으로 역전했다.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이주영(2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은 4쿼터에만 9점을 몰아쳤고 경기 막판에는 승리를 확정 짓는 결승 득점까지 성공, 존재감을 뽐냈다.
상무와 연세대의 결승은 23일 오후 12시 50분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서대문구청과 사천시청이 결승에 올랐다. 서대문구청은 이소정(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과 박은서(13점 4리바운드 2스틸 2블록), 백채연(12점)를 앞세워 김천시청에 57-55로 신승했다.

사천시청은 고리미가 무려 38점을 맹폭했고, 박인아(14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의 육각형 활약에 힘입어 단국대를 83-57로 물리쳤다.
사천시청은 전반까지 다소 고전했다. 3쿼터 고리미를 중심으로 주축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살아나며 흐름을 탔다. 11점 차로 격차를 벌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3쿼터부터 살아난 사천시청은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점수 차이를 벌리며 결승 진출에 다가섰다.
단국대는 전반까지는 그런 대로 잘 버텼다. 하지만 제공권 싸움(27-40)에서 밀리고 후반 야투 싸움에서 뒤처지면서 사천시청을 넘어서지 못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서대문구청과 사천시청의 결승은 23일 오전 11시 열린다. 양팀의 결승전은 지난 7월, 종별선수권대회 결승 리턴 매치로도 관심을 끈다. 당시에는 사천시청이 최강 서대문구청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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