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우승 뒤 실험 예고, 포옛의 선택은? 전북의 시선은 더블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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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A 2경기 정도는 그동안 쓰지 않았던 2명 정도를 쓰려 한다. 이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은 가운데 여유로운 상황에서 파이널A를 맞이하게 된 전북의 포커스는 이제 코리아컵 우승을 통한 '내셔널 더블(리그+FA컵 동시 제패)'에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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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파이널A 2경기 정도는 그동안 쓰지 않았던 2명 정도를 쓰려 한다. 이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다가올 2025 코리아컵 결승전을 앞두고 실험을 예고한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은 가운데 여유로운 상황에서 파이널A를 맞이하게 된 전북의 포커스는 이제 코리아컵 우승을 통한 '내셔널 더블(리그+FA컵 동시 제패)'에 맞춰져 있다. K리그1 10회, 코리아컵 5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한 전북이 더블에 성공한 건 2020시즌(리그, 코리아컵)이 유일하다.
전북은 올 시즌 리그와 코리아컵에서 최소한의 로테이션을 펼쳐왔다. 리그는 송범근, 코리아컵은 김정훈이 골문을 맡는 게 가장 큰 변화였을 뿐, 기본적인 라인업의 틀은 유지해왔다. 그만큼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하고 있고, 국제 무대를 병행하지 않는 일정의 여유로움도 힘이 됐다. 다만 부상, 징계 등의 변수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체가 가능할 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따라다녔던 게 사실이다. 큰 변수 없이 K리그1 조기 우승을 달성했지만, 미래에 대한 의문 부호는 여전히 남아 있다.

포옛 감독도 K리그1 조기 우승을 계기로 일찌감치 숙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미 내년 시즌 퍼즐을 조금씩 맞춰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팀내 자원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려는 모습이다.
전북은 포옛 감독 부임을 계기로 기존 스쿼드 활용 외에도 팀내 육성 강화에 포커스를 맞춰왔다. 이를 위해 클럽하우스에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일원화 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포옛 감독의 로테이션 폭이 크진 않았지만, 뜯어보면 1~2차례 이상 기회를 얻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결국 파이널A에서 펼쳐질 실험은 그동안 대부분의 플레잉타임을 교체로 소화한 젊은 선수들에게 주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 K리그1 12경기를 모두 교체로 소화했던 20세 이하 대표팀 윙어 진태호(19)를 비롯해 최우진(21), 김하준(23), 박재용(25) 등이 기회를 얻을 만한 선수들로 꼽힌다.

전술적 변화 가능성도 있다. 그동안 K리그1 우승에 집중하기 위해 변화를 최소화 해왔지만, 승패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남은 5경기에서는 단판승부인 코리아컵 결승전에 포커스를 맞춘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 드러난 약점을 보완하고 새 시즌 가능성을 찾는 동시에, 조기 우승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팀 분위기를 다잡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부분이다. 포엣 감독은 "코리아컵 결승 전까지 최대한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부상, 카드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가장 컨디션이 좋고 잘 준비된 선수를 기용하려 한다"며 "앞으로 2주 동안은 동기부여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선수들의 긴장감이 다소 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코리아컵 결승전까지 동기부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더블을 정조준하고 있는 포옛 감독과 전북이 내놓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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