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라이언트 18점' 정관장, KCC 꺾고 3연승 질주…단독 1위 도약

신서영 기자 2025. 10. 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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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부산 KCC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22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5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 홈 경기에서 60-57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6승 2패를 기록,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가 18점 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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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트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안양 정관장이 부산 KCC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22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5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 홈 경기에서 60-57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6승 2패를 기록,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4연승을 마감한 KCC는 5승 2패로 수원 KT,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가 18점 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CC에선 허웅이 15점을 기록했고, 숀롱이 1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정관장은 전반을 38-25, 13점 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KC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쿼터 초반 25-40으로 뒤진 상황에서 숀롱의 4득점과 송교창의 외곽포를 앞세워 32-40까지 추격했다. 숀롱과 송교창은 이후에도 득점을 추가하며 분전했지만, 정관장은 김영현의 3점슛과 표승빈,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득점으로 흐름을 지켰다.

KCC는 쿼터 막판 터진 이호현과 에르난데스의 연속 6득점을 앞세워 격차를 42-49로 한 자릿수까지 좁혔지만, 끝내 균형을 되찾진 못했다.

운명의 4쿼터. 두 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끝장 승부를 펼쳤다. KCC는 49-56으로 밀린 상황에서 숀롱과 허웅의 4연속 득점으로 53-56까지 쫓아갔다. 한승희에게 2점을 내준 뒤엔 최진광과 허웅이 다시 점수를 보태며 57-58,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정관장이었다. 경기 종료 5.2초를 남기고 오브라이언트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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