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명품행사 하루 전 돌연 불참 결정…"W코리아 논란과 무관" [MD이슈]
이승길 기자 2025. 10. 22. 22:2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재범이 명품 뷰티 브랜드 행사에 돌연 불참하게 되면서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박재범은 23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모 명품 브랜드 뷰티 포토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인 22일 참석자가 그룹 소녀시대 태연으로 변경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박재범이 최근 매거진 W코리아가 주최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W'에 참석했다가 논란에 휘말린 것의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그러나 브랜드 측은 이를 부인했다. 행사 테마가 바뀌면서 참석자가 변경됐다는 설명.
한편, 박재범은 '러브 유어 W'에서 대표곡 중 하나인 '몸매'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은 선곡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박재범은 "암 환자 분들 중 내 공연을 보고 불쾌하거나 불편했다면 죄송하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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