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고진영, “우리도 김세영처럼”
[앵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국내 팬들 앞에서 내일 막을 올리는데요.
김효주와 고진영 등 간판스타들이 지난 주말 김세영처럼 안방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효주와 고진영이 경쾌한 샷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뽐냅니다.
2주 연속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다 보니 익숙한 환경에 시차 적응도 마쳐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해남에서 김세영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LPGA 통산 13승을 거둔 것도 강한 자극이 됐습니다.
[고진영/솔레어 : "(김세영) 언니가 좋은 모습 보여줘서 저희 후배들도 언니를 따라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김효주/롯데 : "한국 선수들이 한국에서 우승을 못 하다가 오랜만에 했잖아요. 그런 좋은 에너지가 저희에게도 잘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최혜진과 유해란까지 베테랑과 신예의 조화를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7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합니다.
2018년 인천 대회 당시 유소연이 박세리를 연상시키듯 신발을 벗고 들어가 공을 살려낼 정도로 우리 선수들은 안방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호주 팀의 이민지와 월드 팀의 리디아 고 등 한국계 선수들과 대결이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대회가 열릴 뉴코리아CC에서 특히 강했던 김효주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팀원들에게 내밀하게 전수할 생각입니다.
[김효주/롯데 : "코스의 비밀은 저희끼리 은밀하게 얘기할 것이고 경기에서 공략법이 한 번씩 한 번씩 보일 수 있어요. 비밀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골프가 또 한 번 승전고를 울릴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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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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