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이재 "SM에서 12년간 연습생…나에게 실망해" 눈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12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을 통해 전 세계를 휩쓴 작사, 작곡가이자 가수 이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과 함께 12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이재. 11세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이재는 "진짜 열심히 했다"라며 당시 소녀시대 유리에게서 "너는 진짜 뭔가 될 것 같다, 너무 열심히 해, 무조건 성공한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결국 데뷔하지 못한 이재는 "SM과 결이 안 맞았다, 그때 트렌드 목소리가 깨끗한 느낌이었다"라며 "깨끗하게 목소리를 바꾸려고 했고, 그때는 노래를 그렇게 잘하지 않았다, 나이가 너무 많았고, 이해는 간다, (데뷔 시기를) 놓친 거죠"라고 털어놨다.
계약 해지 후, 눈물을 흘리며 SM을 떠난 이재는 "자신에게 실망이 컸다"라며 열심히 해도 데뷔하지 못하는 상황에 상처가 컸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재는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던 '어린 이재'에게 더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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