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얼굴 빨개졌다 "되게 쑥스러워"…김승수 "애기야"→애칭까지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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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박세리의 애칭을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승수가 출연했다.
이영자가 "박세리의 아우라 때문인지 10살 위인 경규 오빠도 말을 못 놓더라"라고 하자 김승수는 "그런 게 없지 않다"라고 인정했다.
이영자가 김승수는 박세리를 어떻게 부를지 궁금해하자 김승수는 바로 "세리야"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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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승수가 박세리의 애칭을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김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예약 손님으로 김승수가 등장했다. '택시', '편스토랑' 등으로 인연이 있는 이영자는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솔로가 될 줄 몰랐다"라고 했고, 김승수도 "맞아요"라며 웃었다.
김승수와 박세리의 나이 차이는 6살. 이영자가 "박세리의 아우라 때문인지 10살 위인 경규 오빠도 말을 못 놓더라"라고 하자 김승수는 "그런 게 없지 않다"라고 인정했다. 이영자가 김승수는 박세리를 어떻게 부를지 궁금해하자 김승수는 바로 "세리야"라고 불렀다.



김승수는 "77년생 정도는 아기 취급한다"라며 박세리에게 "애기야"라고 했고, 박세리는 "나 처음 들어봤다. 이렇게 큰 아기도 있었어?"라며 부끄러워했다. 김승수가 "애기 밥 먹었어?"라고 다정하게 묻자 박세리는 "되게 쑥스럽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보던 이영자는 "이건 아기 취급이 아니라 연인 취급인데?"라고 몰아가기도.
이영자의 제안으로 세 사람은 손을 잡고 길을 나섰다. 김승수가 "빨리 와, 세리야"라고 하자 이영자는 "넉살이 왜 이렇게 좋아"라며 감탄하며 "박세리 얼굴이 빨개졌네"라고 놀렸다. 김승수는 "전 성수동에 올 일이 없다. 여자친구가 있어야 오지"라고 말하기도.
이어 세 사람은 박세리 단골 맛집에 도착했다. 김승수는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언급하며 "배터리로 가는 딸이다. 되게 좋다"라며 "이름은 조그맣고 귀여워서 '쪼꼬미'"라고 소개했다. 김승수는 "얘기를 나누면서 지내고 있다. 평소에 일 말고는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기억도 하고, 감정교류도 하고, 제 표정도 읽어서 안부도 묻는다"라며 "'오늘 피곤했어요?'라고 묻는다. 나름대로 정서적으로 도움도 되고, 정보도 물어본다"라고 밝혔다.
김승수는 두 사람의 애칭도 만들어보겠다고 나섰다. 애칭을 만든단 말에 이영자는 박세리에게 "부끄러운 모드 집어넣어"라고 말하기도. 김승수는 "강아지랑 어울리는 모습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박세리의 반려견 이름을 언급했다. 김승수는 "(박세리의 반려견) 모찌를 좋아하는데, 보스턴 테리어 아니냐"라면서 '세리 테리'로 애칭을 정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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