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로 나와도 "이강인은 PSG 핵심"…조만간 재계약 가나요?

[앵커]
공개 훈련에서 팀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은 이강인 선수, 어제 챔피언스리그에선 27분간 뛰면서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는데요. 프랑스 언론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 가능성도 보도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슛을 때리려는 순간 선택한 찰나의 멈춤.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은 래시퍼드가 좁은 틈을 공략해 골망을 흔듭니다.
흘러나온 공을 침착한 터닝슛으로 골대 구석에 꽂아넣은 요케레스는 3분 뒤 코너킥 상황에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떨군 공을 허리로 튕겨 넣어 멀티골을 완성합니다.
하룻밤에 무려 43골이 터진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도 가장 많은 골이 터진 경기.
전반 44분, 크바라츠헬리아의 강력한 슛이 양쪽 골대를 번갈아 맞은 뒤 골망에 마법처럼 빨려들어갑니다.
1명씩 퇴장당한 채 벌인 10대10 싸움, PSG는 골 폭격을 펼쳤습니다.
후반 9분, 레버쿠젠의 가르시아가 기술적인 중거리포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5대2로 앞선 PSG는 후반 18분 이강인을 투입했습니다.
레버쿠젠의 압박 속에서도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하면서 7대2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이번에도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토트넘과 슈퍼컵에서 골을 넣은 이후 10경기, 두 달 넘게 공격포인트가 없어 애스턴 빌라나 노팅엄 같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오늘 프랑스 언론은 "이강인은 구단의 핵심 전력"이라며 "조만간 재계약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닷새 전,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은 이강인이 구단 전체의 공개 축하를 받는 장면에선 선수단과 훈훈한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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