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이승엽 전 감독, 요미우리 손 잡았다
김은진 기자 2025. 10. 22. 20:24

‘승짱’이 다시 요미우리를 만났다.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임시 코치로 활동한다.
일본 현지 언론은 22일 “이승엽 코치가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일본 도쿄 자이언츠 타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요미우리 구단의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삼성에서 뛰던 2003년 56홈런을 쳐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홈런왕’ 타이틀을 달고 2004년 지바 롯데와 계약해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다. 이후 2006년 요미우리로 이적한 뒤 4번 타자로 활약하며 홈런왕의 기세를 뽐냈다. 2006년 41홈런, 2007년 30홈런을 치면서 ‘승짱’의 위력을 과시했고, 2010년까지 요미우리에서 뛰는 동안 2009년에는 재팬시리즈 우승도 함께 했다.
현재 요미우리를 지휘하는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이승엽의 요미우리 시절 주전포수로 함께 뛰었던 동료다. 2011년 오릭스에서 1년 뛰고 이듬해 KBO리그로 복귀해서도 6년을 삼성에서 현역으로 활약한 뒤 은퇴한 이승엽 감독은 2023년 두산 사령탑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KBO 홍보위원과 방송 해설위원 등으로 국내에서 활약했다. 요미우리와 공식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사실상 14년 만이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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